국립충주기상과학관이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로 선정돼 현판 전달식을 갖고 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국립충주기상과학관에서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총 179개 활동처 중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봉사자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기관이나 시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해당 현판식은 2021년부터 시행됐다.
충주기상과학관은 2021년부터 전시관 운영 지원, 기상과학 LAB 행사 보조, 드림클래스 과학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임금식 관장은 "우수 활동처로 선정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모든 기관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하반기에도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를 지속 발굴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