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현충일을 앞두고 5일부터 이륜차 폭주행위 대비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안전 활동은 연휴를 맞아 폭주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실시된다.
실제로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도 이륜차 폭주행위 안전활동을 추진해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위반 행위 △이륜차번호판 미부착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행위로 총 65건을 적발한 바 있다.
충북경찰청은 이번 연휴기간 교통순찰대, 기동순찰대와 각 경찰서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 폭주행위 예상구간 경찰인력을 사전 배치해 거점 및 집중 순찰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