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의날·구강보건의날'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활용 리플릿.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흡연 예방과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주제로 손그림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역의 초·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우편 또는 군 보건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3점, 우수 6점 등 모두 9점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7월 4일 학교별로 통지하며, 괴산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입상작은 군 보건소 금연 및 구강보건 사업 홍보 자료로 제작돼 현수막과 포스터 전시 등에 활용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43-830-2313, 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