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6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다. 공고일 기준 증평군민으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공공근로자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건복지타운, 돌봄나눔플러스센터, 민속체험박물관, 보강천체육공원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수 등을 고려해 공공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043-835-40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