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이정숲어린이집이 지난달 31일 단오를 맞아 단오놀이와 도깨비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이정숲어린이집이 원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단오놀이와 도깨비 장터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이정숲어린이집은 단오를 맞아 천연염색, 창포물에 머리감기, 줄다리기 활동을 실시하고 쑥 절편과 앵두화채를 먹으며 단오주간을 보냈다.
도깨비 장터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였다.
이날 도깨비 장터에 원아와 함께 한 학부모 이모(38)씨는 "아이들에게 단오에 먹는 음식과 전통풍습과 단오의 의미를 알려주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