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느림보강물길에서 트레킹을 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도 전담여행사와 협업해 충북 최초 구독여행 상품인 '월간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을 출시했다.
'월간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은 매달 1회 토요일, 1코스씩 총 12개 코스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은 11개 시군 내 12개 레이크파크 둘레길이 있다.
여행객들은 충주호, 대청호, 괴산호 등 호수를 보며 걷는 여행을 할 수 있다.
이번 구독 상품은 올해 5월, 9월, 2026년 1월 4개월마다 15% 할인을 진행한다.
구독 시기를 놓쳤다면 승우여행사 평생회원 가입 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은 월간 구독 상품 참여자에게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스탬프북과 완주 배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충북을 찾은 관광객은 "단양을 자주 왔지만 호수 주변 둘레길을 걸어본 경험은 처음"이라며 "이번 여행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아 앞으로 방문할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코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