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캐시백 5%→7% 확대

월 구매한도 30만원 모두 사용시 최대 2만1천원 혜택

2025.06.01 14:07:28

[충북일보] 세종시가 이달부터 지역화폐인 '여민전'을 사용하면 환급해주는 '캐시백' 비율을 기존 5%에서 7%로 확대한다.

시는 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고, 이를 모두 사용하면 최대 2만1천 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캐시백 이월이 가능해 최대 보유가능액 150만 원 내에서 7%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화폐가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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