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2025 2회 충북 SR포럼(Social Responsibility)을 오는 6월 10일 충북 C&V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하며 지역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사회 문제와 대응 방향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 방안'을 주제로 발달장애인의 자립현황을 담은 기조강연과 사회 진출을 위한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한다.
오프닝 강연은 발달 장애인 가족을 둔 배우 문지인씨가 나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순간,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발표를 시작한다.
기조강연은 신동국 안산대학교 에이블자립학과 교수가 '발달장애인 자립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를 주제로 발표를 잇는다.
이어 김유나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소장의 '행동 발달 연구를 통합 자립 지원'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김종수 스프링샤인 대표, 안민 행복모아 대표가 각각 발달장애인 사회적 참여와 일자리 창출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사례발표에 나선다.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오는 6월 9일까지 사전등록 (
https://cbsrforum.com/Registration)시 경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