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는 27일 청사에서 청지위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27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으로 추천된 20명에게 장학금 4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청소년 건전한 육성에 기여한 청소년지도위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수했다.
이진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조그마한 정성을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목성수 청원경찰서장은 "청소년의 달에 장학금 전달 및 뜻깊은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