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삼산·이평지구 지적 재조사

2025.05.27 15:01:33

[충북일보] 보은군은 삼산·이평지구를 대상으로 9월까지 '2025년 지적 재조사'를 한다.

지적 재조사는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삼산지구와 이평지구의 지적 재조사 대상은 모두 29만2천689㎡에 1천70필지다.

군은 앞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중판리마을회관에서 속리산 중판지구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72명의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완료했다.

군은 이번에도 지구별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지적 재조사사업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나경 군 민원과장은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라며 "해당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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