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안충현, 고현서 선수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린 '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은·동 각 1개씩을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윤철은 남자일반부 해머던지기에서 67.41m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안충현은 남자일반부 10종 경기에서 6천22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청 육상팀이 '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경 감독, 안충현, 이윤철, 고현서 선수
고현서는 여자일반부 창던지기에서 46.60m로 3위를 거머쥐었다.
김상경 감독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