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단양 관광사진 공모전 일반부문 최우수상 작.
[충북일보] 단양군이 후원하고 단양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단양관광사진공모전-단양을 담(談)다'가 지난 22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은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로 총상금 2천100만원 규모로 마련됐다.
응모 부문은 일반 사진 부문과 드론 사진 부문으로 나뉘며 단양의 사계절을 담은 새로운 시선의 관광 이미지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가능 주제는 △소백산 철쭉 △단양의 숨겨진 관광지 △문화재 △야경 △온달문화축제 △액티비티 단양 등 단양의 관광 매력을 담아낸 모든 장면이 해당한다.
응모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2024년 11월 이후 촬영한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제출 형식은 장변 3천 픽셀 이상, 300dpi 고해상도 이미지 파일로 색감 보정 정도의 리터치만 허용되며 이메일 접수 시에는 원본(클린본) 파일 포함 제출이 필수다.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단양군의 관광 및 군정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