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 봉사분과위원회가 22일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사)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은 22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가 운영 중인 빵나눔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빵 500여 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직지드림플러스 보호작업장에 전달했다.
(사)충북경제포럼의 봉사분과위원회(위원장 연경희)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분과 위원들과 포럼 회원들 2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 봉사분과위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고자 지난해 1월 발족했다. 제빵 봉사를 비롯해 무심천 주변 환경정화활동, 미혼모 돕기,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직접 만든 빵을 주변 이웃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지속적으로 충북적십자사와 함께 봉사활동들을 이어가면서 우리 지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