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이 농협 식품 취급 실무자들에게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22일 충북본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식품안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 관내 하나로마트, 농산물유통센터, 농협 판매장에서 근무하는 식품 취급 사업장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너별 식품 위생, 유통과정 주의 사항, 원산지 표시 기준 등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충북 지역의 농축산물과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농협 식품이 더욱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실무자 교육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무자 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