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도 웹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서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 8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제도는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국가 표준 지침을 충족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제도다.
이번에 웹 콘텐츠 구조, 대체 텍스트 제공 등 24개 항목에 대해 전문가와 사용자 심사 기준으로 평가했다.
공단은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선과 콘텐츠 관리를 통해 인증마크 획득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 누리집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모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로 활용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공단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