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염창동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일일 DJ로 변신했다.
흥덕구가 20일부터 청렴 친절 아침방송 5분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첫 DJ로 염 구청장이 나선 것이다.
염 구청장은 방송을 통해 "공직자의 중요 덕목인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공감을 전하는 '친절'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을 다독이는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염 구청장은 "매주 아침방송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모든 직원들이 청렴과 친절을 마음 속에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친절 흥덕구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흥덕구 전 부서(8개 과, 11개 읍면동)의 직원들이 릴레이로 참여해 청렴, 친절 미담사례 등과 추천곡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할 방침이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8시 50분에 흥덕구청 및 관내 읍면동에 송출된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