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사.
[충북일보] 증평군이 충북도 '2025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특별조정교부금 1억9375만 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해마다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시책의 이행실적을 종합 측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6대 국·도정 목표, 117개 세부지표(정량지표 102개·정성지표 15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군은 특히 정성지표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전체 15개 지표 중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년대비 목표달성률이 15.7% 상승해 실적향상 인센티브 5천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표는 △대학·지자체 연계협력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특성화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옥외광고물 정비·활용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