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맞춤형 영상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북일보]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도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교원들은 콘텐츠의 수요 조사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교사들이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최근 실시된 현장 맞춤형 영상 콘텐츠 수요조사를 반영한 가군, 2022개정 교육과정 및 2019 개정 누리과정을 반영한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자료인 나군으로 구분된다.
미디어센터는 공모전을 통해 △수업 및 생활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한 영상 콘텐츠 △교사의 교육 전문성을 살린 창의적인 콘텐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19 개정 누리과정을 반영한 교육자료 콘텐츠 △충북형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현장 중심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은 참가 신청서(5월 7~15일), 서류·작품 접수(8월 4~14일), 선정작 발표(8월 28일)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사들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기획-제작-활용의 전 단계를 교사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참가자는 충청북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장비 및 시설 대여 등 제작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완성된 콘텐츠는 작품 내용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따라 전문가 검토를 거쳐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me-tv)과 다채움(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을 통해 도내 학교와 교사들에게 공유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