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남면의 ‘예술공간 안남’에서 지난 26일 열린 ‘2025년 봄 그룹전’ 홍보물.
ⓒ예술공간 안남
[충북일보] 옥천군 안남면의 작은 카페에서 '그림이 있는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 있는 '예술공간 안남'과 '공연제작소 더 옥천'은 지난 26일 '예술공간 안남'에서 '2025년 봄 그룹전'을 개최했다. 그림 전시와 음악회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신중호 씨가 식전 행사로 오카리나 거리공연을 하고, 임준묵 한밭대 부총장이 인문학 강연을 했다.
또 19대 국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문화인 상 대상을 받은 이나영 나영엔터테이먼트 대표가 수준 높은 첼로 연주 솜씨를 선보였다.
강재희·최영걸·이한정·정석희·오희진 작가는 아름다운 그림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에서 후원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