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태(왼쪽부터) 충북RCY위원회 신임 위원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신의수 전임 위원장이 최근 열린 이취임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함경태 8대 충북RCY위원회 위원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최근 사옥 강당에서 충북RCY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의수 7대 위원장이 함 신임 위원장에게 이임했다.
함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충북RCY위원회의 역할"이라며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구성된 충북RCY위원회는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인도주의 인성개발을 위한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지원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