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지역 어르신들이 증평군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13일부터 지역 경로당에서 건강백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낙상예방법, 고혈압예방·관리법, 관절염예방법, 뇌졸중 예방을 위한 전조증상 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체조, 보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군보건소는 증평읍 증천1리·대동리, 도안면 노암3리·석곡2리를 대상으로 주 1회씩 16회에 걸쳐 5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