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1896년 이래 도정 최초의 지원법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15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충북대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법 제정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준 충북도민을 위해 마련했다. 도민 누구나 축하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누릴 수 있다.
행사 1부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행사, 2부는 대중가수 미스트롯2의 김다현, 오승근, 국악 실내악단 '달보드레', 팝페라 가수 '팬덤프렌즈', 도내 어린이 합창단 '충주루체레·증편한별합창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도 관계자는 "특별법 제정 기념을 위한 범도민 축하 행사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중부내륙시대 개막의 기쁨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도민들이 법의 주요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대도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