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앙탑초 교원들과 학생들이 신학기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탑초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초등학교는 14~31일까지를 신학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운영주간으로 정하고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함께하는 캠페인과 인식개선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탑초 위(Wee) 클래스에서 학년별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 활동 교육콘텐츠를 제공했다.
또 이에 맞게 담임교사들의 다양한 활용 방식과 재구성을 통해 학급 내 자살예방, 생명문화조성 운영 기간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학년(1~3학년)은 학생건강정보센터 '생명존중 인식개선 동화책(영상)'을 시청 후 반별 롤링페이퍼 활동을 했다.
고학년(4~6)학년은 '감정은 나의 친구', '나는 내 마음의 소방관' 등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급 내 토론·토의 활동으로 TOP3 사행시를 선정했다.
한소라 전문상담교사는 "담임선생님이 마련하고, 또래와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것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가장 좋은 예방 교육"이라며 "학기 초 바쁜 시간이지만 전 학급이 참여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