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 달부터 시민들의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고당 잡고, 운동 더하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40∼64세까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이며, 가정에서도 운동할 수 있도록 밴드, 아령 등을 활용한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질환관리와 영양 교육을 제공하고, 세종시 '똑똑건강앱'을 통해 지속적인 자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보건소 운동실에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오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44-301-2113)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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