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22일 새마을금고 중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우암·내덕동·무심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은 지역본부가 위치한 우암·내덕동 일대부터 무심천 주변까지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들을 제거했다.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와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는 조직"이라며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 우암산 숲 가꾸기, 괴산군 벽화그리기 행사, 지역상생의 날 기부금 전달, 연탄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