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국화꽃향기'

증평군, 내일 문화회관서
전석 무료·선착순 입장

2018.11.26 13:31:27

공연 포스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마련한 올해 마지막 공연인 뮤지컬'국화꽃향기'가 28일 저녁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국화꽃향기'는 2011년 초연 이후 8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우수 공연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김하인 소설인'국화꽃향기'를 원작으로 한다.

배우 故장진영, 박해일이 주연을 맡아 영화로도 제작됐던'국화꽃향기'는 여자주인공'미주'와 남자주인공'승우'의 사랑과 이별을 애절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증평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앞서 지난 10월 발레동화'콩쥐 팥쥐 이야기','허풍선이 과학쇼'공연, 지난 14일 폭소 클래식 콘서트'얌모 얌모'를 선보였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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