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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0분간 오전 정상회담을 마쳤다.
양정상은 별도의 장소에서 점심식사와 휴식을 취한 뒤 오후 일정을 이어간다.
두 정상은 27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에서 만나 10시 15분부터 11시 55분까지 남쪽에 위치한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오전 11시 56분경 평화의 집을 빠져나와 남측 경호원들과 악수를 나눈 뒤 건물 앞에 마련된 차량을 타고 오전 11시 59분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식사와 휴식을 마친 김 위원장은 다시 남쪽으로 넘어와 문 대통령과 함께 오후 일정을 이어간다.
/ 남북정상회담프레스센터(고양)=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