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19일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2라운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19일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2라운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한 시즌동안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먼저 지역 엘리트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홈경기 초청 및 축구용품 증정행사가 진행된다.
충주지역 유소년 엘리트 남·녀 팀을 모두 초청하여 지역 축구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이날 경기종료 후 홈 팬들을 운동장 옆 트랙으로 초대해 선수단과 코칭스텝 모두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미니 팬 미팅이 진행된다.
충주험멜 급식업체 맛사랑 푸드에서 제공하는 어묵, 샌드위치 등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가까이서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사진을 찍거나 싸인을 받으며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그리고 올 시즌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BEE the BEST, 충주시민과 함께'캠페인 이벤트 역시 진행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입장관중 전원에게 구단 응원깃발과 나팔을 증정하고, 팬 시축과 팬 에스코트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충주험멜 치어리더들과의 흥겨운 경기응원 및 하프타임 공연이 진행되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관람 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 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험멜FC 시즌 마지막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의 43라운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