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5일 현대오일뱅크K리그챌린지 41라운드 안산무궁화FC와의 홈경기에서 지역스폰서를 위한 '스폰서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스폰서 노출도를 높이기 위한 컨텐츠를 운영했다.
올 시즌 충주험멜 프로축구단과 A보드 광고계약을 체결하며 스폰서관계를 형성한 ㈜에네스티(대표 우성주)는 충주에 본사를 둔 화장품 회사로 올해 매출 100억원대를 앞두고 있으며 주4일 근무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로 촉망받는 기업이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과 (주)에네스티는 연고지인 충주지역의 경제발전과 상호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한 윈윈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올해 스폰서 관계를 맺었다.
이날 충주험멜 선수들은 선수입장 시 유니폼위에 구단 단체복을 입고 입장하며 등 부분에 스폰서회사의 로고를 부착해 경기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중계방송을 통해서도 스폰서가 노출 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장 일반석 관람석에 스폰서 로고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중계방송 시 꾸준하게 스폰서가 노출 될 수 있도록 했고,(주) 에네스티 임직원들을 초청해 경기 전 선수들과 단체 사진 촬영 및 에네스티 우성주 대표의 시축 행사도 함께 했다.
그리고 홈경기 장외 이벤트 및 경품추첨행사에서 스폰서 회사 제품을 적극 활용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스폰서 제품을 직접 노출시켰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처음으로 진행한 '스폰서 데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폰서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스폰서 노출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충주험멜이 리그 1위 안산무궁화FC를 8대1(하파엘 선수 4득점, 김신 선수 2득점, 쿠아쿠 선수 1득점, 김도형 선수 1득점)로 대파하며 첫 스폰서데이를 자축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