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인 '2016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가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 A, B구장과 공설운동장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재)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박성희)에서 주관하는 '2016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는 U-12(초등 5~6학년), U-10(초등 3~4학년), U-8(초등 1~2학년), U-6(유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105팀, 1,5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승부를 펼치게 된다.
MBC꿈나무축구재단 시설팀은 5일부터 보은군에 상주하며 시설물 등을 설치하고 있다. 설치 보조요원 또한 보은에서 선발해 군 지역경제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사전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6 보은대추축제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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