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노인 고혈압·당뇨 예방 '건강 교실' 운영

2025.06.23 14:43:13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노인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군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어르신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건강 교실은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고혈압 교실, 수요일에 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노인들이다.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 질환 이해, 맞춤형 운동, 영양 관리, 복약지도와 자가 관리법, 합병증 예방과 관리 등으로 짜였다.

전문 의료인, 운동처방사, 영양사가 노인들의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보건소의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가까이에서 챙기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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