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농막·쉼터 화재예방컨설팅 추진

2025.06.19 14:19:12

단양 소방관이 농막쉼터에 대한 화재예방컨설팅을 벌이고 있다.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는 최근 여름철 농촌체류형 쉼터 등 농막 이용증가에 따른 화재위험 요인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컨설팅을 추진했다.

단양군에는 3천여개의 농막이 설치돼 있어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

그에 따른 화재예방컨설팅을 통해 콘센트사용 및 화기취급 부주의에 대한 화재가 발생하는 등 화재취약장소로 지정하고 관리하며, 소방서는 모든 체류형쉼터와 농막에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를 권장하며 화기 취급 등 부주의 화재를 당부하고 있다.

또 산불 발생시 즉시 119에 신고하며 바람 반대방향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화재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엄재웅 소방서장은 "최근 도시에서 농촌으로 5도2촌을 많이 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쉼터나 농막 등 개인의 안정을 위한 시간인 만큼 화재예방에 신경 써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