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은 권영국 녹색기술공사 대표.
[충북일보] 권영국(72) ㈜녹색기술공사 대표가 18일 '2025년도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권 대표는 45년간 엔지니어링사업을 수행하면서 국가산업 분야인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수립, 상하수도, 수자원, 도로 사업 등에 이바지했다.
또 중소기업 CEO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술인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보탰다.
특히 그는 1979년부터 1987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국외 프로젝트 7건(1천억 원 규모) 등 지금까지 650여 건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제그룹 (주)국제종합건설 해외건설본부 공무 설계업무(8년), (주)삼주건설기술단 엔지니어링 사업설계업무(22년), (주)녹색기술공사 엔지니어링사업 설계업무(14년) 등을 맡은 경력을 갖고 있다.
2019년 엔지니어링 날 국무총리 표창, 2021년 대한민국 기술혁신 대상, 2022년 대한민국 4차 산업 리딩 기업 대상 등을 받았다.
권 회장은 "이번에 받은 대통령 표창은 모든 기술인의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 책임감을 잃지 않고 지속해서 기술개발 등 엔지니어링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