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 복지사업인 ‘2025년 취약계층 포만감(Four滿感) 나눔 사업’을 펼치는 보은군 회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일보] 보은군 회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인·함대붕)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 복지사업인 '2025년 취약계층 포만감(Four滿感)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결식을 걱정해야 하는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간단한 조리식품과 누룽지 등 8종의 식품을 지원함으로써 친근감, 포만감, 만족감, 행복감을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협의체는 회인면 25개 마을별로 취약계층 1명씩을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식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로 지역 밀착형 복지체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인면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