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창작예술촌,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 두가지 개최

충북보건과학대 졸업 전시와 체험촌 오픈 스튜디오 행사

2025.06.19 13:24:27

[충북일보] 음성군 창작예술촌은 오는 22일 두 가지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첫번째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융합학과 공예트랙 졸업 전시로, 졸업을 앞둔 학생 30명이 직접 제작한 공예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음성군 창작예술촌(음성군 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은 금속, 도자, 주얼리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 첫날인 22일 오전 11시에는 학생들과 지도교수,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가 열려,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같은 날 오전 10~오후 3시에는 '음성군 창작예술촌 오픈 스튜디오'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예술촌에 입주해 있는 공예 작가들의 작업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방문객들이 작가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작업 공간을 둘러본다.

안명수 창작예술촌장은 "예술과 공예에 관심 있는 분들과 특별한 주말 문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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