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가호호(家加好好)-만물상가(家)' 프로그램 참여 가족 모집 안내문.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2025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가가호호(家加好好)-만물상가(家)'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문화재단은 지난달 24~25일 의림지 일대에서 '홍보형 기획 사업-문화예술 어벤져스'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가가호호' 프로그램은 부모+아동, 다문화가정, 중년부부 등 가족 유형별로 음악, 연극, 공예 등 7개 문화예술 분야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려인 가족을 위한 사진 분야 활용 교육인 '웃음이 가득한 가(家)는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 협조로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각 프로그램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10가구 내외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교육 분야별 대상 가족 유형과 교육 장소와 시간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