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치매안심센터 도내 우수기관 선정

2025.06.16 16:56:33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와 광역치매센터는 해마다 8개 분야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시·군 치매관리사업 성과를 종합평가하고 있다.

증평군은 지난 12일 제천에서 열린 충북-광역치매안심센터 워크숍에서 청주시 상당구와 함께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음성군에 돌아갔다. 청주시 청원구와 진천군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ICT 기반 '증평형 치매돌봄 서비스' △전국 최초 치매예방 앱 '인지케어' 운영 등 지역에 최적화된 사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치매 조기발견부터 예방, 돌봄, 가족지원까지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실현해 주민체감도를 크게 높였다.

조미정 증평보건소장은 "앞으로 소생활권 단위의 치매실태조사를 통해 정책의 정밀도를 높일 것"이라며 "우수치매안심마을 확대와 치매관리인력 전문성을 높여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