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충북대학교 예술학과군 조형예술학과 학생의 '계절을 잊는 법'.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예술학과군 조형예술학과 학생 54명이 '50회 충청북도미술대전'에서 다수 수상하며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5일 충북대에 따르면 50회 충청북도미술대전에서 조형예술학과 박정규(4학년) 학생은 '계절을 잊는 법'으로 한국화 부문 최우수상을, 김의진(3학년) 학생은 '월세 백년, 내 집은 없다'로 조소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의진 충북대학교 예술학과군 조형예술학과 학생의 '월세 백년, 내 집은 없다'.
오은정(석사 2년) 학생과 노하영(3학년) 학생은 각각 한국화 부문과 조각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특선은 이수민(석사 2년) 학생 등 12명이, 입선은 서동조(4학년) 학생 등 38명이 받았다.
충청북도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충북지회가 주최하고 50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50회 입상작은 청주시 한국공예관(문화제조창 본관 3층) 2·5·6전시실에서 오는 18~22일 전시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