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조성호(사진)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사회분야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5일 청주대에 따르면 조 교수는 1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조선 후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1764년~1845년) 선생이 집필한 '섬용지(贍用志)'에 기록된 생활 용구를 바탕으로 전통 금속 식기 중 유기(鍮器)를 중심으로 한 공예사적 연구를 진행한다.
한국연구재단은 인문사회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할 역량 있는 연구자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