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자원봉사자들이 다이브 페스티벌이 열리는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축제 기간 중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종료 다음 날마다 현장을 말끔히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심영자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시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축제가 더 빛났다"며 "충주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이야말로 충주를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주역"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