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대소라이온스클럽 45대 회장에 안정민 씨가 취임했다.
대소라이온스클럽은 14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박달열 회장의 이임식과 안정민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달열 이임회장은 "직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님을 도와 더욱 활기찬 대소라이온스클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취임한 안정민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의 책임과 의무를 이어받은 만큼 소통과 화합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에 항상 먼저 앞장서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소라이온스 클럽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과 대소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와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