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연숲·힐링명상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11월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봉학골산림욕장과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등 일원에서 총 16회 과정으로 재능 기부 봉사와 함께 교육 실습을 진행한다.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실습과 재능 기부 봉사를 통해 강사로서의 역량을 다지고,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할 자격을 얻는다.
군은 지난 4월 2025년 충북도 평생 교육 프로그램 공모 중 시군 단독형 분야에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자연숲·힐링명상지도자 양성 과정을 비롯해 평생 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성과 공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043-871-491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