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관계자들과 녹색 어머니 연합회 임원들이 지난 12일 서장실에서 위촉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경찰서(서장 양윤교)는 녹색 어머니 연합회 임원들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장실에서 2025년 이 단체를 이끌어갈 4명의 신임 임원에게 위촉장을 주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녹색 어머니 연합회는 영동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짜였다.
이 단체는 현재 73명의 회원을 구성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 서장은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