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중, "미래 직업을 미리 체험해 봤어요!"

진로 직업 체험활동

2025.06.15 15:22:27

영동 정수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2일 영동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에 참가해 소방 훈련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진로 직업 체험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수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따르면 이번 진로 직업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지난 12일 오전 군 힐링사업소에서 자신만의 개성으로 디자인한 피자를 만들고, 사과를 이용해 애플파이 만드는 법을 배웠다.

오후에는 영동소방서의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에 참가해 소방 관련 직업군에 관해 알아봤다.

학생들은 이번 진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유망직종의 흐름을 파악했다.

구 교장은 "최근 급변하는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이 더 깊어져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직업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생생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 직업과 직무 선택에 큰 도움을 줬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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