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청주교도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9일 청주시 오창읍 소재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도소는 9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청주시 오창읍 소재의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 전쟁 당시 죽음을 무릅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직 교정공무원과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용국 청주교도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보훈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은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조국수호를 위해 희생한 전몰군경과 호국용사의 위훈을 기리고자 지난 2008년 건립됐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