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직지문화협회는 지난 5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직지 국내순회전시를 하고 있다.
ⓒ세계직지문화협회
[충북일보] 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김성수)는 오는 11일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직지 국내 순회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5 충북도 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일환이다.
협회는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해 직지의 가치와 고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전시는 '직지·옛 교과서 전시', '한글비즈 키링', '컬러링 인쇄', '스토리텔링·직지 퀴즈'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성수 세계직지문화협회 회장은 "직지는 지식평등의 가치가 살아있는 기록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생거판화미술관 전시는 충북도 지역민과 함께 직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