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진행하는 2025 스타트업 오피스 모집 포스터.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스타트업 오피스' 1개실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타트업 오피스'는 문화콘텐츠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공간이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신청 자격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계획 중이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창작자·창업 3년이내 기업이다.
해당 분야는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1인 미디어 △방송 △실감콘텐츠(V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 등이다.
다만 영화나 출판, 디자인, 공연 등 문화예술 중심 분야는 해당하지 않는다.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규제를 받고 있거나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한 경우 역시 제한된다.
최종 입주자(팀)에게는 기업진단과 멘토링 등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지원된다.
임대료는 물론 관리비 역시 전액 무상이며 사무기기, 네트워크, 카페테리아와 같은 공용 사무시설 및 휴게공간도 제공된다.
입주자는 기업이 생산하는 콘텐츠나 프로그램 성과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www.cbckl.kr)을 통해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ihyeon1123@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