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4-H연합회 청소년의 달 행사

2025.06.02 16:08:10

증평군 학생4-H회원들이 2일 증평읍 율리 과수원에서 체리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4-H연합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일 농업기술센터와 율리 일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4-H 이념(지·덕·노·체) 실천의식을 높이고,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청년4-H회원 등 45명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4-H교육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실습, 농업기술센터 견학, 체리 수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증평군4-H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환경과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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