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설공단이 오는 6월 13일 영운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영운국민체육센터 전경.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청주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오는 6월 13일 영운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은 국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참여자는 체력 상태를 측정한 후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체력인증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운국민체육센터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운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19세 이상 64세 미만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영운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사전 방문 예약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체력 측정 결과에 따라 등급별 체력 인증서가 발급된다.
유운기 청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