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충청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112차 대전·세종·충청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린 가운데 송승호 총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전문대학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112차 대전·세종·충청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가 22일 충청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회장교인 충청대 주관으로 송승호 충청대 총장을 비롯한 11명의 총장과 대학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 시행에 따른 대학과 지역의 연계 방안,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전략, 전문대학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했다.
차명돈 한국사학진흥재단 본부장은 학교복합시설 정책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사립대학 학교복합시설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 회의를 통해 충청권 전문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송 총장은 "전문대학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